여자혼자여행2 여자 혼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사피섬|감성 스노클링 & 조용한 힐링 바다를 좋아하지만, 북적거리는 해변보다는 조용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선택한 사피섬(Sapi Island)은 정말 완벽한 선택이었다.제셀톤 포인트에서 출발한 보트는 생각보다 금방 섬에 도착했다. 바닷길을 가르며 달릴 때, 선글라스를 뚫고 들어오는 햇빛조차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졌다. 사피섬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말 그대로 ‘꿈같은 장면’이었다. 바다는 유리처럼 투명했고, 발밑이 훤히 보이는 신비로운 느낌에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다.나는 주로 스노클링을 즐겼는데,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다. 물고기들이 정말 많고, 물속에 잠시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여자 혼자였지만 불편함 없이 즐.. 2025. 4. 4. 5월 코타키나발루 여행, 날씨 솔직 후기 (여자 혼자 다녀옴) 5월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덥긴 하지만 여행하는 데 전혀 무리 없고, 오히려 이 시기 특유의 여유로움이 있어서 좋았다.낮 기온은 33도까지 올라가고, 습도도 높은 편이다.하지만 바닷바람이 꾸준히 불어서 생각보다 숨이 턱 막히진 않았다.햇빛은 강하니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 모자나 선글라스는 꼭 챙겨야 한다.가장 더운 시간대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정도.이때는 외부 활동보다 리조트 수영장이나 숙소에서 쉬는 걸 추천한다.나는 이 시간대에 대부분 실내 카페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비는 간헐적으로 내린다.주로 오후 늦게 짧고 굵게 쏟아지는데, 10~20분이면 그치는 정도.소나기 느낌이라 오히려 분위기 있다.우산보다는 얇은 우비 하나 챙겨가면 실용적이다.짐은 최대한 가볍게 쌌다... 2025.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