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여자여행1 여자 혼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사피섬|감성 스노클링 & 조용한 힐링 바다를 좋아하지만, 북적거리는 해변보다는 조용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선택한 사피섬(Sapi Island)은 정말 완벽한 선택이었다.제셀톤 포인트에서 출발한 보트는 생각보다 금방 섬에 도착했다. 바닷길을 가르며 달릴 때, 선글라스를 뚫고 들어오는 햇빛조차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졌다. 사피섬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말 그대로 ‘꿈같은 장면’이었다. 바다는 유리처럼 투명했고, 발밑이 훤히 보이는 신비로운 느낌에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다.나는 주로 스노클링을 즐겼는데,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다. 물고기들이 정말 많고, 물속에 잠시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여자 혼자였지만 불편함 없이 즐.. 2025. 4. 4. 이전 1 다음